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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클럼칼럼

은은한 차향으로 젖어 드는 ‘익산 차(茶)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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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발행일자 2022-11-07

http://www.wo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05766

 

무아차회·소호찻자리·튀르키예 차문화 특별전 등 진행
세계의 차(茶)문화 체험으로 수준 높은 문화 콘텐츠 경험

 

[원불교신문=이현천 기자] 국제티클럽(총재 이진수)과 익산시, 원광디지털대학교 등이 함께 주최한 제24회 익산 차(茶)축제(이하 차축제)가 10월 29일 익산 웅포 한국 최북단 야생차군락지(익산 산림문화체험관)에서 3년의 기다림 끝에 다시 막을 올렸다. 이날 행사에는 익산시민, 전북도민, 전국의 차(茶)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세계의 차향에 물드는 시간을 보냈다.

26년 전통의 차축제는 이번 행사에서 무아차회, 소호 찻자리, 세계 밀크티 체험, 스리랑카 티 테이스팅, 나만의 티 블렌딩, 튀르키예 차문화 특별전 등의 수준 높은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의 호평을 얻었다. 

특히 무아차회, 소호 찻자리, 튀르키예 차문화 특별전 같은 프로그램은 평소 익산에서 접하기 힘든 차문화 콘텐츠로 많은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차축제는 세계의 다양한 차(茶)문화를 익산시민과 전북도민에게 알리고, 수준 높은 문화 콘텐츠 경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대한민국 최북단 차(茶) 자생지인 웅포 차밭에서 자연환경과 차를 즐기며 코로나19로 지친 심신을 위로하고, 편안한 휴식을 만끽했다. 

행사를 주관한 이진수 교무(국제티클럽 총재·원광디지털대학교)는 “26년 동안 쌓인 경험을 바탕으로 완성도 높은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앞으로 무아차회와 소호 찻자리를 세심히 다듬어 선문화를 대중화하는 계기를 만들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국제티클럽은 전국에 지역 티클럽을 운영, 차문화 발전과 전문지도사 양성을 위해 연구와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다가오는 2023년에는 국제 무아차회 대회, 나포리 차문화축제 등 다양한 행사를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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